아침저녁 찬 바람이 불면서 전기장판과 핫팩을 꺼내는 집이 늘었습니다. 그런데 "뜨겁지도 않은데 무슨 화상이야?" 하고 방심하기 쉬운 것이 바로 저온화상입니다.
저온화상은 아프지 않아서 늦게 알아채고, 생각보다 깊게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겨울이 오기 전에 알아 두면 좋은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40~50도, 1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저온화상은 체온보다 조금 높은 40~50도의 열에 1시간 이상 닿아 있을 때 생길 수 있습니다. 따뜻하고 편안하게 느껴지는 온도라서 잠든 사이에 피부 속까지 열이 쌓입니다.
체온
권장 매트 온도
저온화상 위험
생각보다 깊게 다칩니다
전기장판 화상 사례를 보면 10건 중 6건 이상이 2도 화상이었고, 이불 속에 오래 닿는 다리·엉덩이 같은 하체에 많이 생겼습니다. 2도 화상은 낫는 데 2~3주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특히 조심하세요
열을 느끼는 감각이 둔하거나, 뜨거워도 몸을 잘 움직이지 못하는 분들이 더 위험합니다.
이렇게 진행되고, 이렇게 대처하세요
처음엔 붉은 반점 정도라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물집이 생기고, 심하면 피부가 딱딱하게 굳는 가피가 생기며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바로 열에서 떨어지고, 시원한 흐르는 물로 열을 식혀 주세요
- 물집은 터뜨리지 말고, 얼음을 직접 대지 마세요
- 물집이 생겼거나 붉은 기가 오래가면 화상 진료를 받으세요
- 딱딱한 가피는 직접 떼지 말고 병원에서 제거하세요
오늘 밤부터 지키는 예방 수칙
이렇게 하세요
- 잘 때는 37도 이하나 취침 모드로
- 타이머로 자동 꺼짐 설정
- 매트 위에 얇은 요·패드 한 겹
- 쓰기 전 플러그·전선·온도조절기 3초 점검
이건 피하세요
- 최고 온도로 켜고 밤새 잠들기
- 핫팩을 맨살에 직접 붙이기
- 술 마신 뒤 전기장판 켜고 자기
- 외출할 때 전원 켜 두기
화상 치료비, 내 보험으로 확인하세요
화상은 대부분 상해(다친 것)로 봅니다. 치료를 받았다면 아래 항목을 확인해 보세요.
- 1진료비·드레싱 비용실손보험(상해 통원·입원 의료비)으로 청구할 수 있어요. 가입 시기에 따라 자기부담금이 있어요.
- 2화상 진단비보통 '심재성 2도' 이상이면 지급하는 경우가 많아요. 기준은 약관마다 다릅니다.
- 3화상 수술비가피 제거·피부이식 같은 수술을 받았다면 따로 나올 수 있어요.
- 4진단서 내용 확인화상의 깊이(예: 심재성 2도)와 부위가 진단서에 적혀 있는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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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보험에서 확인한 항목을 눌러 표시해 보세요정리하면
저온화상은 40~50도의 따뜻한 열에 1시간 이상 닿아도 생길 수 있고, 아프지 않아 늦게 알아채기 쉽습니다. 잘 때는 37도 이하·타이머·얇은 패드를 기억하시고, 어르신이나 당뇨가 있는 가족은 더 살펴 주세요. 혹시 화상을 입었다면 초기에 치료받고, 실손과 화상 특약으로 어디까지 되는지 확인해 두시면 든든합니다.
화상 치료를 받으셨거나, 우리 가족 보험에 화상 진단비·수술비가 있는지 궁금하시면 연락 주세요. 청구도 함께 도와드립니다.
